굵은 흠집제거에관해 영상을 수십번보고 복기해보고 한뒤 구매한지 두달된 k9차량 뒷휀다 굴곡지부위에 자전거로의심되는 깊으나 짧은 흠집을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영상에서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야 합니다. 과하면 도장면 날아갑니다. 그럼 도색해야 합니다' 하시던 말씀을 기억하고 조심조심 작업을 했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찾아보라 해도 못찾을 정도로 작업이 되더군요. 그런데, 페인트면이 조금 덜 깎인 아주 작은 부위가 계속 제눈에는 보이길래 사포를 다시 한장 뜯어서 손가락을 이용해서 살짝 문질렀는데,  흰색 베이스도장면이  조금 드러났습니다. (제차는 검정색입니다.)

고심고심 하다가 다시 영상을 찾아서 친구분차 아주 깊은 스크레치들이 많이 있는 검정색 차량에 사포질하고 다시 해보고, 조금 부족하니 다시해보시는걸보고 생각보다 도장면이 두꺼운가 보다하고 쓸데없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시 카페인트 덧칠하고  4일뒤 다시 사포질을 했지요. 잘되었나 싶었는데, 마지막 단계인 컴파운드 질을 하고 나니 스크레치 옆면의 각진 라인 위주로 도색이 날아가면서 없던 흰색 면이 생겨났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오늘 다시 붓페인트로 칠해놓고보니, 과유불급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면서 후회 막급이네요.

해서, 고민고민하다가 문의 드립니다.
두번의 사포질로 투명도막이 없어진것 같은데, 스크레치부위는 엄지손톱만한 범위에생긴 원래의 스크래치한줄과 도막면 날아가면서 연하게 생긴 흰색 베이스코트면 이렇게 두줄입니다. 이면에 투명붓페인트나 투명스프레이를 이용해서 투명을 올린뒤에 다시 사포질로 잡아볼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영상보면서 느끼는 바지만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네요.  사업 번창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